반부패·청렴업무 및 전문분야에서 유기적으로 협력키로

▲황찬익 지역난방공사 감사(왼쪽 5번째)와 유성찬 환경공단 감사(왼쪽 6번째)가 양측 감사실 관계자와 기념사진을 찍었다.
▲황찬익 지역난방공사 감사(왼쪽 5번째)와 유성찬 환경공단 감사(왼쪽 6번째)가 양측 감사실 관계자와 기념사진을 찍었다.

[이투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상임감사위원 황찬익)는 10일 분당 본사에서 한국환경공단(상임감사 유성찬)과 감사역량 강화 및 반부패·청렴업무 공동협력을 위한 감사업무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감사업무 전문성 제고를 위한 상호 정보 공유 ▶반부패·청렴업무 추진을 위한 공동 협력 ▶감사활동 시 전문분야 인력 지원 ▶전문분야 감사인력 POOL 공동구성 등이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반부패·청렴, 감사업무에 대한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감사인력 교류 및 협력을 바탕으로 청렴정책 추진 및 환경 분야 감사업무 성과 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황찬익 한난 상임감사위원은 “지역난방 및 열병합발전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공사와 환경오염방지 및 자원순환촉진, 미세먼지 분야 전문기관인 환경공단이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시너지 효과 창출이 예상 된다”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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