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D-2 구역 2.2MW급 상업운전 시작

▲단양D-1구역(좌), 단양D-2구역 3.8MW태양광발전소 전경.
▲단양D-1구역(좌)에 이어 이번에 상업운전을 시작한 단양D-2구역 2.2MW 태양광발전소 전경.

[이투뉴스] 태양광·ESS기업 메가솔라가 솔라파크 D-2구역 2.2MW급 태양광발전소에 대한 사용전 검사를 통과해 상업운전에 돌입한다.

메가솔라는 지난 5일 솔라파크 D-2구역 2.2MW 규모의 PV발전소 사용전 검사를 통과했으며, 본격적인 발전소 가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메가솔라가 이번에 준공한 단양 솔라파크 D-2구역 발전소는 전체 용량 2.2MW급으로 6만m² 면적의 중형급 태양광발전소다.

메가솔라는 단양지역에 모두 20MW 규모의 솔라파크를 조성할 예정이다. 현재 준공된 솔라파크는 D구역 3.8MW이며,  현재 9.5MW가 공사중이다.

메가솔라 관계자는 "메가솔라파크 조성은 단양군 내 최고의 친환경 신재생 테마파크가 될 것"이라며 "2020년까지 전 구역 준공을 목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메가솔라는 최근 3분기 단양C구역 자사 발전소에  ESS 설비(PCS용량 2.0MW/6000kwh)를 연계한 것에 이어 증평A구역(850kW급)과 서천D구역(1.8MW급) 태양광발전소에서도 사용전 검사를 통과해 본격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진경남 기자 jin0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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