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상민·쏘킴·유진표 등 출연 지역주민과 문화소통

[이투뉴스]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본부장 류성대)는 오는 21일 오후 6시 성남시 분당구 문정로 율동공원야외무대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분당愛 어울림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개그맨 양상협이 사회를 맡고 가수 박상민, 쏘킴, 유진표 등이 출연한다. 박상민은 해바라기, 무기여 잘있거라, 하나의 사랑 등을, 쏘킴은 아 옛날이여, 삐에로는 우릴보고 웃지 등을 부른다.

유진표는 천년지기, 청춘아, 트로트 메들리 등으로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오후 5시 30분부터 시작하는 식전공연은 민족음악원 성남지회 사물놀이와 지역주민동아리 청실홍실의 경기민요로 꾸며진다.

분당발전본부는 성남시 소비전력의 85%, 난방열의 100%를 공급하는 도심권 핵심발전소다. 지역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스마트청정발전소로 거듭나기 위해 현대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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