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개사 대표단 120여명 참석 상생협력 워크숍 개최

▲경주 화백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건설원전 보조기기 공급자 상생 워크숍’에서 정재훈 한수원 사장이 발언하고 있다.
▲경주 화백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건설원전 보조기기 공급자 상생 워크숍’에서 정재훈 한수원 사장이 발언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은 원전 기자재산업 활성화를 위해 17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건설원전 보조기기 공급자 상생 워크숍’을 개최했다.

건설원전 보조기기 공급사 92개사 대표 120여명이 참석한 이날 워크숍에서 한수원은 구매제도 개선내용과 동반성장 프로그램, 해외사업 현황 및 전망 등을 발표했다.

또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공급사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한 뒤 문제 해결을 위해 직접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수원은 앞으로도 협력사의 발전적 제언과 건의를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정재훈 사장은 “건강한 원전산업 생태계 유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협력사와의 공정한 관계 유지를 위해 소통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한수원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건설원전 보조기기 공급사 92개사 대표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설원전 보조기기 공급자 상생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수원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건설원전 보조기기 공급사 92개사 대표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설원전 보조기기 공급자 상생 워크숍’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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