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베트남 하노이에 베트남빨래방 1호점을 성황리에 오픈한 주식회사 워시프렌즈가 국내 뿐 아니라 해외창업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번 달 19일~21일 ‘2019 매경창업&프랜차이즈쇼’ 셀프빨래방 부문으로 참여한 워시프렌즈는 국내 창업뿐 아니라 베트남창업, 해외창업에 대한 내용의 심층상담도 가능하다.

이번 창업박람회에서 워시프렌즈는 셀프빨래방 창업 혜택 관련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 중에 있다.

2019년 상반기 창업키워드는 ‘무인창업’으로 인건비, 최저임금에 대한 부담을 안고 있는 예비창업자의 불안감을 입증했다. 그에 따라 무인창업, 1인창업 관련한 신규창업아이템이 많이 신생되었다.

셀프빨래방창업은 한국에서는 성행한지 그리 길지 않은 창업이지만 해외에서는 이미 오랜 기간 동안 인기 있는 편의시설 아이템으로 많은 수요를 갖고 있다.

셀프빨래방 창업이 한국에서 인기를 얻게 되면서 빨래방은 기존의 단조로운 빨래만 하는 시설이 아닌, 카페와 접목시킨 카페형 빨래방부터 소비자들이 방문하여 휴식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공간의 확보도 중요시되고 있다.

특히 2018년도 2019년도 인건비 상승률이 높아지면서 셀프형태로 운영이 가능한 셀프빨래방을 문의하는 예비창업자가 급등했다. 신규 창업자 뿐 아니라 기존 다른 사업을 진행하다가 업종변경을 진행하는 경우도 적지 않은 상황이다.

셀프빨래방 워시프렌즈는 현재 한국에 400개 지점의 폰을 진행하며, 작년 하반기 베트남 현지법인화를 체결하여 오랜 준비과정 끝에 이번 달 6일 베트남 하노이점을 오픈했다.

국내 대비 인건비 부담이 적은 베트남에서는 유인화 서비스를 적용하여 다양한 스타일의 세탁서비스 및 딜리버리도 가능하도록 시스템이 구축되었다. 한 건물 자체로 운영되는 워시프렌즈 베트남 하노이점은 café(카페) 시설도 한층에 별도로 준비하여 이용객들의 휴게공간에 대한 부분도 놓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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