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남부지사(지사장 오국렬)19일 서울 금천구 한내어르신복지관에서 가스보일러 노후불량 배기통 교체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권역 내 도시가스공급사인 귀뚜라미에너지와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구로금천 지회가 참여해 가스보일러 사고 예방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들 4개 기관은 올해 11월까지 금천구 내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가스보일러 노후불량 배기통을 교체하고 무료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배기통 교체비용 지원 및 가스보일러 무료점검에 나서고, 귀뚜라미에너지는 배기통 교체비용 지원 및 노후불량 배기통 파악, 한내어르신복지관은 배기통 교체가구 선정, 한국열관리시공협회는 배기통 교체 시공을 담당하게 된다.

오국렬 가스안전공사 서울남부지사장은 사회취약 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가스보일러 노후불량 배기통 무료 교체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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