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S 자원개발 경진대회서 예선통과 10개팀 기술발표

[유가동향] 한국광물자원공사(사장직무대행 남윤환)는 26일 원주 본사 대강당에서 제2회 KORES 자원개발 기술경진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최성웅 강원대 교수의 ‘광산개발 혁신기술의 국제동향 및 국내광업 대응기술 제안’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예선을 통과한 10개팀의 기술발표회로 진행된다. 

본선에 오른 팀은 광업이노베이션 부문의 ▶고려시멘트(워터백 기폴·워터백 기폭시스템을 이용한 갱내 발파 분진저감 기술개발) ▶국가광물정보센터(드론을 이용한 수장고 암추관리) ▶삼표시멘트(광산운영 효율증대를 위한 Digital Platform 구축) ▶한덕철광(국내 최초 Rope guide type 수갱 건설) 등이다.

또 ▶알몬티 대한중석(광업계의 4차 산업혁명-자동화 광산) ▶동아대(대단면 석회석 광산용 저풍압 고효율 프로펠러 형 국부 선풍기 개발) ▶광물자원공사 볼레오운영단(망간 고농도 용약에서 코발트, 아연의 추출 분리를 위한 공정 최적화 연구) ▶지엠씨(석회석 광산의 운영 합리화 사례) 등을, 3차원모델링 부문에서는 ▶강원대와 고려대 등이 기술을 발표한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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