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참여혁신단과 함께 혁신리더 워크숍 열어 실천방안 강구

▲이상홍 부이사장 등 에너지공단 혁신 리더와 시민참여혁신단과 함께 2차 혁신 워크숍을 열어  혁신 실천방안을 논의했다.
▲이상홍 부이사장 등 에너지공단 혁신 리더와 시민참여혁신단과 함께 2차 혁신 워크숍을 열어 혁신 실천방안을 논의했다.

[이투뉴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26일 울산시 남구 롯데시티호텔에서 ‘국민이 체감하는 혁신’ 실현을 위한 시민참여혁신단과 함께하는 혁신리더 워크숍을 가졌다.

시민참여혁신단은 시민단체, 기업, 학계, 학생 등 사회각계각층으로 구성된 시민대표가 에너지공단 혁신의 전 과정에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도록 하는 일종의 옴부즈맨 프로그램이다.

이날 워크숍에는 시민참여혁신단과 에너지공단 혁신과제를 담당하는 혁신리더 등 24명이 참석해 정부 혁신방향과 공단의 주요 혁신과제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국민의 입장에서 과제 고도화를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공단은 지난 6월 개최된 1차 워크샵을 통해 ‘민간플랫폼을 활용한 으뜸효율 가전제품지원 사업’ 등 3개 중점과제를 포함해 8개의 혁신과제를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2차 워크숍을 통해 수렴한 국민의견을 반영하고 추진현황을 모니터링, 성공적인 혁신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김창섭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성공적인 혁신과제 수행을 위해 무엇보다도 국민들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국민 관점의 혁신성과 창출을 위해 기관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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