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최우선으로 의식 및 시스템 개혁에 경영진 앞장

▲황창화 지역난방공사 사장(오른쪽)이 임원진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보건교육 워크숍을 주재하고 있다.
▲황창화 지역난방공사 사장(오른쪽)이 임원진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보건교육 워크숍을 주재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지난달 30일 분당본사에서 전체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진의 안전에 대한 책임과 역할이라는 주제로 ‘경영진 안전보건교육 및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교육 및 워크숍은 한난의 안전경영방침인 ‘안전을 최우선으로, 의식 및 시스템 개혁’이라는 슬로건 아래 안전전문 인력 양성 및 작업장 자율안전문화 내재화를 위해 마련됐다.

한난은 2016년부터 안전전문가 양성교육 과정을 개설·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안전문화 리더 육성을 통한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구현’을 목표로 지난 4월부터 전국 18개 지사장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관리책임자 교육을 시작했다. 또 관리감독자 교육 등 12회에 걸쳐 모두 498명이 안전교육을 이수했다.

김진홍 한난 안전기술본부장은 “이번 안전보건교육 및 워크숍이 한난 경영진이 스스로 안전보건의 중요성을 다시 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공사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산업사고와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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