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자 표창, 세미나, 신기술동향·제품 전시회 등

[이투뉴스] 전국 LPG판매업 안전관리 결의대회가 오는 16일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국회, 산업부, 중기부, 중소기업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 LPG관련단체 등 정부, 업계, 협력업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번 결의대회는 전국 LPG판매사업자의 LP가스 안전의식 고취 및 관련 종사자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중앙회, 한국가스판매업협동조합연합회가 주관한다. SK가스, E1, 대한LPG협회, 한국LPG산업협회, 한국가스안전공사가 후원한다.

행사는 사업자 사기진작을 위한 LPG산업발전·안전관리 유공자 표창과 함께 가스사고예방 등을 위한 LPG정책설명 및 발전방향 세미나가 진행된다. 또 안전관리 결의에 이어 신기술동향·제품 전시회와 주제별 분임토의가 이뤄진다.

전국 LPG판매사업자 및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LPG판매업 현장간담회도 열려 LPG판매업 현장애로 등 현안설명과 전문가 패널토론 및 의견수렴을 통해 대안방안 및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에는 결의대회 기념식에 이어 LPG산업 발전방향 세미나가 열려 LPG산업 정부정책 설명, LPG판매업 정보교류, LPG산업 정책제안 및 규제개선 논의, 신기술 정보제공이 이뤄진다.

이어 둘째 날에는 LPG판매사업자 현장간담회가 진행돼 LPG판매업 애로사항 발표와 의견수렴이 이뤄질 예정이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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