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와 기업체간 소통으로 일자리 창출 단초되길”

[이투뉴스] 광해관리공단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 인재와 우수 중소기업의 일자리 매칭에 나선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오는 30일 광주광역시 북구 공단 호남지사에서 지역인재와 함께하는 ‘일자리 드림(Dream)’ 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광해관리공단과 화순군, 화순YMCA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구직 희망자가 꼭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일자리 드림’ 참가자들은 광해관리공단과 공단 출자회사인 키즈라라, GC녹십자, 포프리 등 4개사의 채용설명에 이어 취업 전문가로부터 최신 채용트렌드와 면접전략 등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정신의학과 전문의로 다양한 방송에서 활동하고 있는 양재진 원장이 ‘나는 준비돼 있는가’를 주제로 힐링 희망강의를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하반기 인력채용 계획 중인 포프리 시설을 견학하는 기업탐방도 마련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11일까지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신청할 수 있다.

강희종 공단 지역진흥2실 실장은 “보여주기 식 행사가 아닌, 구직자와 기업체간 정보교류와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의 단초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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