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와 연계해 선제적 대응

▲CNCITY에너지의 S1 시스템 화면.
▲CNCITY에너지의 S1 시스템 화면.

[이투뉴스] CNCITY에너지(대표이사 부회장 황인규)가 전국 최초로 대전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와 자체 안전관리시스템을 연계한 CCTV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스마트도시통합센터 CCTV 모니터링 시스템은 대전시 전역에 분산 설치된 5000여대의 CCTV 좌표값을 CNCITY에너지의 안전관리시스템인 S1 시스템과 원클릭으로 연계시켜 수시로 발생하는 굴착공사 관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관내 화재, 도로침하, 굴착공사 등 사건·사고 현장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가 구축됐다특히 스마트도시통합센터의 24시간 CCTV모니터링으로 취약시간대 발생 가능한 위험요소를 제거할 수 있게 되어 대전시민에게 안전한 도시가스를 공급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CNCITY에너지 관계자는 대전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와의 긴밀한 협조로 보다 유용한 정보를 활용해 다양한 선진 안전관리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CNCITY에너지는 대전광역시와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에 참여해 주차공유서비스를 주관하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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