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열병합 인근 어르신 모신 가운데 ‘청춘 노(老)리 한마당’

▲GS파워와 함께하는 ‘청춘 노(老)리 한마당’ 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고전무용과 트롯드 무대 등 다채로운 식전 공연이 펼쳐졌다.
▲GS파워와 함께하는 ‘청춘 노(老)리 한마당’ 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고전무용과 트롯드 무대 등 다채로운 식전 공연이 펼쳐졌다.

[이투뉴스] GS파워(대표 조효제)는 2일 부천시 삼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부천 열병합발전소 인근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어르신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GS파워와 함께하는 2청춘 노(老)리 한마당’을 가졌다.

올해로 6번째 열리는 부천 어르신 장수 축하연은 우리나라의 번영을 위해 고생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만수무강을 기원하기 위해 GS파워와 인근 삼정복지관이 매년 치루는 메머드급 행사다.

500여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축하연은 홍종선 GS파워 상무의 축사로 시작돼 헌주 및 헌화, 케이크 커팅 등의 본식이 진행됐다. 이어 삼정어린이집 원아들의 재롱잔치, 트롯 삼총사, 오은령 한국 고전무용단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푸짐한 뷔페식으로 준비한 장수 상차림과 축하 선물에 어르신들은 연신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최고령 박남순 어르신은 장수비결을 묻는 사회자 질문에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사는 것”이라고 말하며 “외로운 노인들을 친자식처럼 살뜰히 챙겨주는 GS파워에 큰 빚을 지고 있다”고 말해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홍종선 상무는 “GS파워는 갖은 역경을 이겨 내고 오늘의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주신 어르신들의 은혜를 잊지 않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자주 찾아뵙고 안부를 살피겠다”며 만수무강을 축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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