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 누출점검, 안전장비 사용 등 다양한 체험 제공

▲경남에너지가 운용한 가스안전교육 부스에서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도시가스 특성을 직접 체험해보고 있다.
▲경남에너지가 운용한 가스안전교육 부스에서 어린이들이 도시가스 특성을 직접 체험해보고 있다.

[이투뉴스] 경남지역 도시가스 공급사인 경남에너지(대표 강인구)1일 부터 3일까지 사흘간 창원 컨벤션 센터에서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남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 주관한 '2회 경상남도 안전체험 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안전체험 박람회에는 가스, 전기, 소방 등 25개 안전관련 기관, 기업, 단체 등이 참여해 박람회를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문화 확산을 꾀했다.

경남도는 도민 스스로가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내가 지킨 안전! 모두 행복한 경남!’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다양한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 중에서 경남에너지는 가스안전교육 시설을 현장에 설치해 도시가스의 특성에서부터 안전장비사용, 가스누출 점검 및 가스냄새 체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했다. 이처럼 다양한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유치원 어린이 및 청소년, 성인까지 2000여명에 이르는 경남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강인구 대표는 이번 안전체험 박람회를 통해 안전한 도시가스 사용 문화가 남녀노소 모두에게 확산되기를 바란다행사 이후에도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가스안전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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