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캠프 설치…보일러 무상점검 및 수리

▲경동나비엔 서비스 엔지니어가 수해피해를 입은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복구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경동나비엔 서비스 엔지니어가 수해피해를 입은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복구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투뉴스] 경동나비엔이 태풍 미탁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돕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동나비엔은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일환으로 4일부터 수해지역 긴급 복구 서비스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침수로 인해 쌀쌀해진 날씨에 온수 사용과 난방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리점과 협력을 통한 서비스 체계를 구축, 신속한 서비스 지원에 나선 것이다.

경동나비엔은 영덕군 강구면의 꿈의 교회에 베이스캠프를 설치하고, 서비스 인력을 투입해 피해지역 보일러에 대한 무상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시작했다. 특히 캠프 현장에서 접수 및 상담활동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최대한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직접 가정을 방문해 무상점검 및 수리 서비스도 병행하고 있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태풍 피해로 상심이 큰 고객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긴급 복구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36524시간 운영되는 경동나비엔 행복나눔센터(1588-1144)나 강구면에 설치된 베이스캠프를 통해 접수하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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