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부스 운용, 수소에너지 소개 및 수소 안전성 홍보

▲가스기술공사가 운용한 홍보 부스에 축제 참가자들이 이벤트 참여를 신청하고 있다.
▲가스기술공사가 운용한 홍보 부스에 축제 참가자들이 이벤트 참여를 신청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고영태)4일부터 6일까지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개최된 '2019 충주농산물한마당축제에 참여해 성공적인 축제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2019 충주농산물한마당축제는 충주지역의 여러 종류의 특산물 축제를 통합하고 다양한 행사와 볼거리 그리고 직거래장터 운영으로 농가의 소득 증대 등 목표로 개최된 대규모 지역축제이다.

공사는 수소충전소 건설 및 바이오가스 정제 등 다양한 대외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충주시의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축제 활성화를 지원했다.

축제기간에 홍보 부스를 운용한 공사는 수소에너지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수소에너지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공사가 펼치고 있는 수소 안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알렸다. 이를 통해 수소에너지 안전성에 대한 대국민 인식 변화는 물론 기업 이미지도 제고한다는 의도다.

또한 축제참가자를 대상으로 룰렛게임을 진행해 축제화폐 개념의 농산물할인권을 증정하고, 1500명 이상의 시민이 참여한 축제 메인이벤트인 '시민참여 서바이벌 OX퀴즈'를 충주시와 공동 진행하는 등 성공적인 축제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 같은 활동으로 이번 축제기간에 농산물직거래 판매액은 약 28000만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100% 이상 증대되는 성과를 거뒀다.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축제방문객도 3만여명으로 전년대비 50% 늘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했다.

고영태 사장은 농촌지역과 더불어 상생하는 의미 있는 참여였다면서 앞으로도 국정과제인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과제를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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