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수소경제 활성화 시동 걸었다
가스공사, 수소경제 활성화 시동 걸었다
  • 채제용 기자
  • 승인 2019.10.08 16: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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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까지 업무용 수소차 8대·수소버스 순차 도입
▲채희봉 사장이 가스공사가 처음 도입한 업무용 수소차에 타고 있다.
▲채희봉 사장이 가스공사가 처음 도입한 업무용 수소차를 시승하고 있다.

[이투뉴스] 수소경제 사회 조성에 앞장서는 한국가스공사의 행보가 남다르다. 지난 4월 수소사업 추진 로드맵을 발표하고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안정적인 생산·공급 인프라 구축에 탄력이 붙고 있는 것이다.

한국가스공사는 2030년까지 수소 생산시설 25개와 배관망 700km를 설치하는 한편, 수소산업의 상업 기반 조성을 위해 유통구조 효율화로 가격경쟁력을 높이고 운송방법·거리 등에 따른 가격 편차도 해소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R&D 투자 확대 및 개방·협업형 기술 개발을 통한 수소산업 전 밸류체인의 기술 자립은 물론 선진국 수준의 수소산업 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하고 안전 관련 국제표준 선도에도 힘을 더할 방침이다.

이 같은 수소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가스공사는 올해 수소차를 처음 도입하는데 이어 내년에는 수소충전소가 확보된 지역을 중심으로 기존 임대계약이 종료되는 업무용 차량 8대를 수소차로 전환하고 수소버스도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부산경남지역본부 김해관리소 부지에 시간당 300N규모의 수소 제조설비와 충전소를 구축해 내년 8월에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은 8일 대구 본사에서 업무용 수소차 시승식을 가졌다. 채희봉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수소차에 시승 후 대구 혁신도시에 있는 동내 공급관리소를 방문해 천연가스 공급시설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했다.

채 사장은 가스공사는 앞으로 국가 에너지 전환 정책에 발맞춰 수소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미래 에너지 시대를 여는 혁신 성장의 주도적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며, “이번 시승식을 통해 수소경제가 국민 실생활에 가깝게 다가가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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