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김형근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21일 서울 온수어르신복지관에서 구로구 어르신들을 모시고 ‘가스안전장치 보급 및 특별안전점검’ 행사를 가졌다.

김형근 사장은 이날 대학생, 사회취약계층 등이 모여 사는 공공임대주택인 오류동 행복주택 내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타이머콕을 설치하고 가스시설을 특별점검했다.

김형근 사장은 “가스사용량이 급증하는 동절기를 대비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을 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안전공사는 2008년부터 과열화재 사고예방 일환으로 설정한 시간이 경과하면 가스레인지의 가스를 자동으로 차단해주는 안전장치인 타이머콕을 보급 추진 중이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