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국제유가는 미국 원유재고가 기존 예상을 깨고 감소하면서 1.5달러 가량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3일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61.17달러로 전일대비 1.47달러 올랐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1.49달러 상승한 55.97달러로 나타났다. 두바이유 현물은 0.72달러 오른 59.67달러를 기록했다.

국제유가는 정제가동률 상승 등의 영향으로 시장의 예상을 깨고 감소한 美 원유재고, OPEC+가 추가감산할 수 있다는 시장전망, 전일대비 0.06% 하락해 97.46을 기록한 미 달러 인덱스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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