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가스안전공사, 도시가스사, LPG공급자 가스안전결의대회

▲부산시를 비롯해 부산지역 가스관련 유관기관들이 가스안전 실천의지를 다지고 있다.
▲부산시를 비롯해 부산지역 가스관련 유관기관들이 가스안전 실천의지를 다지고 있다.

[이투뉴스] 부산지역 지자체와 가스관련 유관기관 및 단체들이 252019년 가스안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시를 비롯해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산지역본부, 부산도시가스, LP가스판매협회, 가스시공협의회, LPG산업협회, 냉동공조안전관리원, 부산경남고압가스협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가스안전 결의대회는 동절기 가스사고예방 일환으로 가스업무 관계자 모두가 가스안전에 대한 각오를 새롭게 다지려 매년 개최하는 부산 최대의 가스안전 관련 축제다. 행사는 가스안전 유공자 표창 및 가스안전결의문 채택과 낭독, 부산도시가스의 가스안전 기술시연 및 사고사진 전시회 개최와 가스안전 퀴즈대회, 체육행사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부산시 관계자는 한 해 동안 가스안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 관계자들과 더불어 수상하신 분들에게 축하를 전한다면서 함께한 모든 기관이 협력해 가족이 건강한 건강안전도시 부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모든 가스공급시설에 대한 철저한 사전안전점검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부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성욱 가스안전공사 부산지역본부장은 “2019년 가스안전 결의대회는 올 한해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한 가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가스관계자들이 단결해 가스안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려고 마련한 자리라며 다가오는 동절기는 가스보일러 CO 중독사고 등에 취약한 시기라는 점에서 올해 남은 기간에도 모두가 가스사고 제로화를 위해 만전을 기하자고 말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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