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부터 6회째 꾸준한 지원…명품 효도행사로 자리매김

▲GS파워가 마련한 2019 군포 어르신 100세 장수 축하연에서 어르신들과 주요 내빈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GS파워가 마련한 2019 군포 어르신 100세 장수 축하연에서 어르신들과 주요 내빈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이투뉴스] GS파워(대표 조효제)는 25일 군포 산업진흥원 컨벤션홀에서 군포시에 거주하는 90세 이상 어르신과 지역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GS파워와 함께하는 구순백순 어르신 장수 축하연’을 가졌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GS파워와 함께하는 장수 축하연’은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장수를 기원하는 자리로, 지역 명품 효도행사로 자리잡았다. 이날 행사에는 99세 조정임 할머니를 비롯해 평균연령 85세의 어르신 20명이 참여했으며 한대희 군포시장, 이학영·김정우 국회의원, 이견행 군포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의 축사로 시작된 행사에선 헌주 및 헌화, 케이크 커팅 후 가야어린이집 원아들의 재롱잔치, 트롯 삼총사와 국악공연 등이 이어지면서 참석한 어르신들의 얼굴에 함박웃음이 번졌다. 또 정성스럽게 차려진 장수 상차림과 축하선물에 연신 감탄이 이어졌다.

특히 최장수 조정임 어르신께서 장수비결을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즐겁게 사는 것”이라고 말하면서 “변하지 않고 외로운 노인들을 자식처럼 살뜰히 챙겨 주는 GS파워에 큰 빚을 지고 있다”고 말해 참석자들의 공감과 박수를 받았다.

김영구 GS파워 고객지원처장은 “GS파워는 갖은 역경을 이겨 내시며 오늘의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주신 어르신들의 은혜를 잊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주 찾아뵙고 안부를 살펴드리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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