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동부지사는 25일 서울 노원구 북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성환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들과 가스안전기기 나눔 및 안전문화 확산행사를 가졌다.

이날 공사는 가스안전에 취약한 서민층 및 고령자 가구에 가스 타이머콕 100개를 무료로 보급하고, 최신 가스레인지 10대와 생활용품 100세트를 전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김형근 가스안전공사 사장과 김성환 의원이 참석해 타이머콕 및 가스레인지 설치 세대를 방문해 가스기기 안전사용법을 설명하고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가스안전공사는 취급부주의에 의한 과열화재 사고예방을 위해 2008년부터 65세 이상 고령자 가구에 가스 타이머콕 보급해오고 있으며, 올해도 지자체 등과의 협업을 통해 타이머콕 보급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김형근 사장은 공사가 적극적으로 앞장서서 가스안전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나설 것이라며 국민들도 안전장치 마련과 생활 속 안전실천 등을 통해 가스사고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