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와 협력업체 간 일자리 매칭, 현장면접 및 채용상담

▲한난과 청년재단이 개최한 일자리 박람회에서 협력업체와 청년구지자들이 현장면접을 보고 있다.
▲한난과 청년재단이 개최한 일자리 박람회에서 협력업체와 청년구지자들이 현장면접을 보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24일 청년재단과 공동으로 서울 종로구 청년재단 사무실에서 청년들의 취업난과 중소기업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협력사 MINI 일자리 박람회’를 열었다.

일자리 박람회는 채용을 원하는 중소기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를 매칭해 주는 행사로, 한난은 참여협력사를 발굴·지원하고, 청년재단은 온라인 채용시스템과 공간 등을 제공했다.

이날 일자리 박람회에는 건설, 전력제어기술 분야 등 8개의 한난 협력업체가 참여해 현장면접 및 채용상담을 진행했으며, 120여명의 청년들이 참가했다.

특히 현장면접은 5개 협력사의 사전 채용계획을 파악하고, 청년 재단의 ‘열린채용 공고’를 활용해 청년구직자를 모집하는 방식으로 구직자-구인기업 간 맞춤형 채용으로 이뤄졌다. 또 청년구직자는 해당기업 취업에 도움이 될 최신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한난 관계자는 “일자리 매칭에 대한 청년들의 호응도가 높았고 참여 기업 인사담당자들도 구직자들의 역량에 대해 만족했다”며 “앞으로도 청년취업 지원을 위한 지속가능한 일자리 플랫폼을 구축, 확산시켜 가겠다”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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