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직영대리점 사업자 주관 보일러 기증·설치

▲서울지역 직영대리점협의회 회원들이 사회복지시설에 보일러 후원 기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서울지역 직영대리점협의회 회원들이 사회복지시설에 보일러 후원 기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이투뉴스] 린나이는 24일 서울지역 직영대리점협의회와 함께 구로구 복지시설에 보일러 나눔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지역 직영대리점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선 구로구 내 노숙인 자활시설과 아동·청소년 복지시설 거주자들이 동절기를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겨울철 주거 필수품인 보일러 기증과 설치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린나이 본사와 대리점은 이날 전달식에 앞서 서울 구로구청 복지과에서 추천한 길가온혜명복지시설과 민들레쉼터복지시설 등 2개소에 기존 노후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무상 교체했다. 또 동절기에 서울 각 구별로 지원대상을 선정해 보일러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정춘호 린나이 서울지역 대리점협의회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나눔 행사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해준 본사와 함께 나눔 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린나이는 그동안 국내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빨래로 불편함을 겪고 있는 장애인 거주시설 빨래건조기 지원 사업 땡큐 린나이 프로젝트와 대한적십자사 혈액 관리본부와 연계한 헌혈의 날 행사등 남다른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조남근 린나이 영업본부장은 본사에서 제품을 무상으로 기증하지만, 대리점의 설치 지원이 없다면 이런 나눔 활동을 진행되기 어렵다눈코 뜰새 없이 바쁜 동절기에 이런 후원 사업에 동참해준 서울지역 대리점협의회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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