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와 네덜란드 공동개발한 바이퓨얼 SUV차량

[이투뉴스] 기아자동차 이탈리아법인은 최근 LPG차 인기에 힘입어 스포티지 ECO-LPG모델을 신규 출시해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신형 스포티지 ECO-LPG모델은 이탈리아의 BRC-MTM, 네덜란드 프린스사와의 협업으로 개발된 바이퓨얼 SUV차량이다. 최고출력 127마력을 발휘하면서도 한번 충전으로 1200km까지 주행 가능하며, 무상 보증기간을 7년까지 지원한다.

주세페 비티 기아 이탈리아법인 대표는 자동차 배출가스 규제강화에 따라 LPG차와 같은 대체연료 자동차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특히 SUV시장에서 LPG자동차가 환경적 우위에 있다고 설명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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