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전문가 초청해 수소 최신 동향 및 혁신 기술 소개

▲H2 에너지 테크포럼 발표에서 김창희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이 발표를 하고 있다.
▲H2 에너지 테크포럼 발표에서 김창희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이 발표를 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곽병성 원장)은 31일 부산 해운대그랜드호텔에서 ‘H2 에너지 테크 포럼(Energy Tech Forum) 2019’를 개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후원으로 올해 처음 열린 H2 에너지 테크 포럼은 한국연구재단 이상협 단장 등 에너지·기후 기술 관련 산·학·연·관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수소에너지 최신 동향을 살펴보고 향후 수소 경제 이행을 위한 기술개발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장으로 꾸며졌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조셉 킴(Joseph Kim) 한미에너지협회 회장의 미국 수소 산업 현황 발표 등 국제 수소에너지 동향과 전망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김창희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의 '알칼라인 수전해 핵심 원천기술 개발 현황' 등 국내 수소 에너지 기술 개발 현황과 관련된 발표를 했다.

곽병성 원장은 "이번 포럼에서 진행된 국내외 수소 에너지 기술 개발 동향 분석을 통해 수소 경제 사회 실현에 필요한 혁신 기술들이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진경남 기자 jin0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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