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모듈·발전소 건설, 금융 문제 협동 해결

▲김동섭 신성이엔지 사장(좌)과 이영호 솔라커넥트 대표가 양해각서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김동섭 신성이엔지 사장(좌)과 이영호 솔라커넥트 대표가 양해각서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투뉴스] 신성이엔지가 태양광 비즈니스 플랫폼 기업 솔라커넥트와 협력해 국내외 태양광 발전소 보급에 앞장선다. 이를 위해  두 회사는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앞으로 협력을 다짐했다.

신성이엔지는 고출력 태양광 모듈 제조 전문으로 경쟁력 있는 태양광 제품과 태양광 발전소 건설의 기술을 지원하며 솔라커넥트는 국내외 태양광 프로젝트 파이낸싱 및 금융 솔루션을 제공한다.

두 회사는 협력을 통해 고객들이 갖고 있는 불편함은 해결하고 편의성은 높여 국내외 태양광 보급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신성이엔지 관계자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태양광 기자재 구매 및 발전소 건설 시에 필요한 자금 조달이 더욱 쉬워질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섭 신성이엔지 사장은 "오랜 시간 함께 할 수 있는 일을 찾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하고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시작으로 함께 성장 할 수 있는 길로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이영호 솔라커넥트 대표이사는 "양사가 필요한 솔루션을 각각 보유하고 있어 함께 협력하면 높은 시너지를 창출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경남 기자 jin0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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