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누스] 이연재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는 4일 가스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맞이하여 서울시내 국회 수소충전소와 양재 수소충전소를 대상으로 가스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국회 수소충전소와 양재 수소충전소는 수소에너지네트워크와 현대자동차에서 운영하는 수소자동차 충전소로 각각 올해 8월과 20108월에 완공됐다.

이날 충전소 가스공급시설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저장 및 충전설비의 이상 유무를 점검하고 현장의 안전관리자 및 충전원을 격려한 이연재 안전관리이사는 수도 서울은 인구 최대 밀집지역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소를 사용하기 위해 상시 안전점검 체계를 유지해 수소산업발전과 안전이 동시에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역본부·지사 단위로 전국 31개소 수소충전소의 안전 확보와 가동중단 실태파악을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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