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경쟁률 100대 1 기록, 건설·언론홍보 분야 경력직 채용도

▲박진섭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앞줄 왼쪽부터 6번째)이 신입 및 경력 지원에게 임용장을 준 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박진섭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앞줄 왼쪽부터 6번째)이 신입 및 경력 지원에게 임용장을 준 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이투뉴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박진섭)는 1이 2019년도 하반기 공개채용을 통해 선발된 신입사원을 정식 임용됐다. 공사는 앞서 공채를 거쳐 신입사원 7명(7급 2명, 8급 5명)을 선발한 바 있다.

채용을 담당한 인사노무부 관계자는 “7명 모집 예정이던 7∼8급 신입사원 채용에 700명의 지원자들이 몰려 최종 경쟁률이 100대 1을 기록했다”며 “공사의 신입사원 채용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이와 함께 엄격한 채용 과정을 거쳐 서남 집단에너지시설 건설 및 언론홍보 분야를 포함한 경력직 8명(4∼6급)도 선발, 이번에 함께 임용했다.

한편 이번에 채용된 신입 및 경력 직원들은 8일까지 진행될 입사자 교육과정을 거쳐 각 부서에 정식 배치될 예정이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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