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대 소고기 등심 맛집으로 알려진 ‘장위동 유성집’이 강남점을 오픈했다.

장위동 유성집은 1975년 서울 성북구 장위동의 작은 골목에서 시작해 45년 이상 전통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전통의 맛을 전국에 보급하기 위해 지점을 내고 있는 가운데 강남역 4번 출구 인근에 강남점을 오픈한 것이다.

장위동 유성집의 토종한우 생등심은 알등심 부위를 중심으로 설화등심, 새우살, 살치살, 채끝살을 모두 맛볼 수 있는 고급 등심이다. 또한 기름기를 제거해 부드럽고 분업화 시스템으로 비교적 저렴한 3만4천원 가격대로 형성돼 있다.

특히 두툼하고 육질이 좋은 토종 한우 등심과 참나무 숯불구이만을 고집한다. 참숯은 강원도 참숯만 사용하고, 토종 한우 등심을 사용하기 때문에 품격있는 고기 맛을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옛날 잔치국수와 숙성효소 무채를 제공하기 때문에 푸짐한 한상과 깔끔한 뒷맛까지 책임지고 있다.

장위동 유성집 관계자는 “참나무숯과 구리석쇠, 토종한우등심, 효소무채 등 과학적이고 전통적인 네가지 조합을 최상의 맛을 드리고 있다”면서 “대를 이어온 전통의 맛을 전국 각지의 손님분들께 제공하기 위해 전국에 가맹점이 있다. 앞으로도 변치않은 맛과 서비스를 위해 더욱 노력하고 정성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장위동 유성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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