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상생 및 국민참여형 사회공헌 모델 확산 기여

▲황창화 한난 사장(오른쪽)이 이수성 전 국무총리로부터 2019 대한민국 봉사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황창화 한난 사장(오른쪽)이 이수성 전 국무총리로부터 2019 대한민국 봉사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이투뉴스] 황창화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이 5일 서울 여의도 KBS아트홀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봉사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봉사대상은 한국유엔봉사단과 한국국제연합봉사단이 공동 주최하며,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을 시상한다.

황창화 한난 사장은 작년 10월 취임이후 ‘사회적 가치 창출’을 핵심 경영방침으로 설정하고, CEO 직속으로 사회가치혁신실을 신설했다. 이를 통해 사회공헌 투자 확대는 물론 지역사회 상생 사업모델 개발, 국민참여형 사회공헌 모델 확산 등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한난은 지역사회와 시민이 참여하는 태양광발전사업인 ‘ECO JOB City 태백사업’를 비롯해 전 국민이 모금활동에 함께 동참하는 ‘사랑의 난방비’와 ‘사랑의 치료비’ 등 국민참여형 및 수익공유형 사회공헌을 펼쳐 왔다.

황창화 한난 사장은 “공사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며 “특히 참여형 및 수익공유형 사회공헌 사업을 확대, 국민에게 행복을 전하는 친환경 에너지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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