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광주MBC와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MOU
[이투뉴스] 해양에너지(대표 김형순)는 6일 해양에너지 대회의실에서 한국서부발전(김병숙 사장), 광주MBC(송일준 사장)와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각각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광주ᆞ전남지역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공동 개발하고 수소생산 및 수소충전인프라 구축 등 정부의 에너지 정책과 친환경 에너지 보급 확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해양에너지는 사업부지 발굴 및 확보 지원과 함께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광주MBC는 지자체 협력 및 주민 수용성 확보를 지원한다. 서부발전은 타당성 검토와 REC(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 확보, EPC(설계, 조달, 시공) 수행 등 사업개발을 주관한다.
김형순 해양에너지 대표는 “앞으로 도시가스사업을 기반으로 수소, 연료전지 발전사업, 태양광 발전사업 및 분산형 전원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친환경 종합에너지 기업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채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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