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 창립 기념일 맞아 경로당 도배·장판·LED·창호 공사

▲가스공사 직원들이 경로당 시설 개선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가스공사 직원들이 경로당 시설 개선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5일 노조 창립 기념일을 맞아 대구광역시 동구 신무경로당에서 노사 합동으로 ‘KOGAS ()누리 열효율 개선사업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경영임원 및 노동조합 간부 등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해 경로당 에너지 이용환경 개선을 위한 도배·장판·LED·창호 공사를 진행했다.

지난 7월 노사 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협력하자는 의지를 담은 노사 공동 협약을 체결한 가스공사는 8월 창사 36주년을 기념해 노사 합동으로 대구지역 쪽방촌 약 150여 가구에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한바 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스공사의 대표 업() 중심 상생협력 프로그램인 온누리 열효율 개선사업을 지속 확대해 에너지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사회적 가치 실현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2010년부터 온누리 열효율 개선사업을 추진해 노후 저소득 가구 및 사회복지시설의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도배·장판·단열·창호·LED 교체 등 개보수 공사를 지원하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