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산북부지사(지사장 김경주)는 노후보일러 CO중독 사고예방을 위해 12일 부산도시가스와 합동으로 금정구 남산동 남산하이츠타운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벌였다.

이번 점검에서는 공사와 부산도시가스 직원들이 팀을 나누어 가스보일러를 사용하는 310세대를 방문해 가스보일러 설치상태, CO가스농도 및 누출여부 등을 점검했다. 또 주민들을 대상으로 가스보일러 안전사용 요령 홍보물을 배포하며 안전한 가스보일러 사용을 당부했다.

김경주 부산북부지사장은 동절기 난방으로 인한 가스보일러 사용이 급증하면서 CO가스 중독사고 우려가 높은 만큼 유관기관과 협업해 안전한 가스보일러 사용 등 안전문화 조성에 최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