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유호)13일 석천리 마을회관에서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석천리마을(이장 박흥규)과 신규 가스안전마을 지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협약은 20191113일부터 20221231일까지 3년 간 농촌마을의 노후 가스시설을 개선하고 가스안전점검 및 교육, 물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마을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스시설 점검에 이어 마을 발전기금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박흥규 석촌리마을 이장은 주민들의 가스안전을 위해 무료로 점검하고, 마을 발전기금을 기부한 것에 대해 감사하다낙후된 농촌마을에 적극적인 가스사고예방 지원을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유호 충남지역본부장은 우리 공사의 공익적인 역할과 책무를 다하기 위해 다양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방활동으로 가스사고 없이 안심하고 사는 농촌마을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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