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만족, 신뢰성, 전략․관리시스템 등 높은 평가

▲조남근 린나이 상무가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인증서를 받고 있다.
▲백재호 린나이 이사가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인증서를 받고 있다.

[이투뉴스] 린나이는 13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45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은 품질시스템과 기술력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품질 및 생산성 향상, 고객만족 등 우수한 경영성과를 거둔 기업을 대상으로 품질경쟁력 평가 시스템 기준으로 산업통산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선정하는 제도다.

97년부터 올해까지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14번 선정된 린나이는 평가항목인 고객만족, 신뢰성, 전략 및 관리시스템 등에서 1000점 만점에 900점 이상의 고득점을 취했고, 양질의 품질경영시스템과 지속적인 품질 개선 활동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린나이는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팩토리 등 제조업계의 변화를 인지하고 대응하기 위해 PLM시스템(Product Lifecycle Management) 도입을 준비하는 한편, ‘품질은 우리의 생명이다는 기업 슬로건을 바탕으로 다양한 품질 혁신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 보다 건강하고 편안한 풍요로운 삶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가스기구뿐 아니라 전기레인지, 빨래건조기, 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아이템을 출시하며 새로운 도전을 거듭하고 있다.

조남근 린나이 상무는 “14번째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수상은 린나이를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는 고객과 임직원, 협력사의 노력 덕분이라며 사업의 중심인 친환경 IoT보일러를 중심으로 고객만족과 품질향상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매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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