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양성 교육 프로그램, 기술지원 등 양해각서 체결
[이투뉴스] 한국석유공사(사장 양수영)와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가 석유‧가스개발사업에 힘을 모은다.
석유공사와 가스공사는 15일 쉐라톤 서울 팔레스 강남호텔에서 자원개발사업과 기술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신규사업관련 정보공유 및 공동참여를 추진하고, 석유가스 개발관련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 현장 기술지원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진행하게 된다.
국내 자원개발 양대 공기업인 석유공사와 가스공사는 그동안 해외사업 수행을 통한 축적된 기술 및 노하우의 상호교환을 통해 성공적 신규사업 발굴과 기술역량 강화를 꾀한다. 이를 통해 위축된 국내 자원개발 사업에 커다란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다.
양사는 이후 정기적인 실무회의와 운영위원회를 통해 양사 협력 가능분야에 대한 구체적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