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협회‧그린라이트 2015년부터 진행

▲(왼쪽부터) 홍영준 서울복지재단 대표이사, 김선규 그린라이트 회장, 윤종연 한국도시가스협회 부회장, 강병호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이 수상의 기쁨을 누리고 있다.
▲(왼쪽부터) 홍영준 서울복지재단 대표이사, 김선규 그린라이트 회장, 윤종연 한국도시가스협회 부회장, 강병호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이 수상의 기쁨을 누리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구자철)의 사회공헌사업인 도시가스 민들레카‘2019 서울시사회공헌 대상을 수상했다.

서울시사회공헌 대상은 기업과 복지단체가 함께 협력해 우수한 성과를 이뤄낸 프로그램에 대해 시상하는 행사다. 2017년부터 3년째 이어져오고 있다.

이번에 서울시사회공헌대상을 수상한 한국도시가스협회의 도시가스 민들레카는 비영리사회복지기관의 외부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11인승 승합차 및 전세버스를 전국에서 무상대여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20159월부터 사단법인 그린라이트(회장 김선규)와 함께 진행해오고 있는 시작된 도시가스 민들레카 사업은 지난 4년간 전국 9만명(서울 2만명)에게 지구 60바퀴(서울시 12바퀴) 거리의 여행을 선물했다.

이와 함께 취약계층 가정, 국가유공자, 다문화가정 등의 이웃에게도 여행을 선물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육군본부와 협약을 통해 면회가 어려운 가정의 육군 입영 병사를 대상으로 모범병사 면회지원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 서울시사회공헌대상을 수상한 윤종연 한국도시가스협회 상근부회장은 도시가스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해 민들레카 사업을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진행한지 4년이 지났다그간 민들레카를 사랑해주고 이용해줘 오늘날 민들레카가 있게 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 부회장은 또 앞으로도 더욱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한국도시가스협회는 다가오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도시가스 민들레카 유류지원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비영리사회복지기관, 복지기관종사자의 크리스마스 및 신년여행을 테마로 진행하며 도시가스 민들레카 홈페이지(www.minca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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