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4일 국제 M&V 전문가 교육과정…해외서도 수강

[이투뉴스] ESCO(에너지절약전문기업)협회는 11∼14일 진행된 2019년 제3차 츠페 교육과정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미국 EVO의 국가 파트너로 우리나라의 M&V(측정 및 검증) 전문가를 양성하는 CMVP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협회가 진행하는 CMVP 교육과정은 국내 수요자를 위한 강의지만 EVO의 표준 교육과정을 준수해 현지 강사를 초빙, 영어 강의 및 통역 제공으로 한 단계 높은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해외에서도 수강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ESCO협회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앞으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인접 국가의 CMVP교육 수요를 국내로 유치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는 한편 앞으로 적극적인 홍보 및 유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ESCO협회는 내년 초 교육과정을 개설하는 등 에너지절약사업의 필수요소인 측정 및 검증 전문가 양성을 위한 CMVP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만큼 많은 관심을 가져 주기를 당부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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