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농산물로 담근 김장김치 나누기…송기헌 의원 등 지역인사 참여

▲한국광물자원공사 임직원들과 송기헌 의원, 마을주민들이 함께 김장김치 700포기를 담가 지역 소외이웃에 나누는 행복버무림 행사가 열렸다.(왼쪽 네번째부터 남윤환 한국광물자원공사 사장직무대행, 송기헌 의원)
▲한국광물자원공사 임직원들과 송기헌 의원, 마을주민들이 함께 김장김치 700포기를 담가 지역 소외이웃에 나누는 행복버무림 행사가 열렸다.(왼쪽 네번째부터 남윤환 한국광물자원공사 사장직무대행, 송기헌 의원)

[이투뉴스] 한국광물자원공사(사장직무대행 남윤환)가 김장철을 맞아 소외이웃과의 행복나누기에 들어갔다. 

광물공사는 13일부터 3일동안 원주시 소초면 교항1리에서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하는 ‘행복버무림’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행복버무림 행사는 지역농산물로 담근 김장김치를 지역 내 소외이웃에 나눠주는 행사로, 매년 마을주민들과 송기헌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지역인사들이 함께하고 있다.

이날 담근 김장 700포기는 관내 결식아동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남윤환 사장직무대행은 이 날 “행복버무림을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와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공기업으로서 사회적가치 실현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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