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시설 안전관리·재해예방·안전문화 확산 협력

[이투뉴스] 한국가스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13일 경산 사옥에서 대한산업안전협회 대구지역본부와 가스시설 분야 안전성 강화를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천수 가스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장과 김희원 대한산업안전협회 대구지역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가스시설 안전관리 기술 지원, 안전문화 확산 및 재해예방 등 여러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안전관리자 등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및 인적 자원 교류, 안전대진단과 연계한 시설물 합동 안전점검, 합동 안전캠페인 등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가스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한국전력·한국가스안전공사 등 대구·경북지역 7개 에너지 유관기관과 에너지해누리단을 결성해 재난사고 예방 및 피해 복구, 가스 안전사용 장려 등 지역주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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