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중본 대표이사를 비롯한 대성에너지 임직원들이 연탄을 나르며 환하게 미소짓고 있다.
▲우중본 대표이사를 비롯한 대성에너지 임직원들이 연탄을 나르며 환하게 미소짓고 있다.

[이투뉴스] 대성에너지(대표이사 우중본)18일 대구 중구 남산동에서 대표이사, 근로자 대표위원 등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대구본부에 연탄 13000장 상당의 성금 1000만원을 기탁하고, 직접 연탄을 배달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연탄나눔 후원은 대성에너지 임직원들이 지난 한 해 동안 매달 월급에서 일정 금액을 모아온 성금에 회사의 기부금이 함께 더해져 진행됐다.

다소 쌀쌀한 날씨 속에서 봉사활동에 나선 임직원들은 좁은 골목 안의 후원세대에 작은 손수레를 이용해 연탄을 나르고 입구부터는 길게 일렬로 늘어서 한 장 한 장 조심스레 연탄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연탄배달에 나선 우중본 대표이사는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올 겨울을 따뜻하게 나시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고, 충분한 사전점검 후 안전하게 사용하시길 바란다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에 희망의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대구본부와 함께 11년째 연탄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대성에너지는 연말을 맞아 노후가스보일러 무상교체 후원사업, 안전취약계층 가스 타이머콕 후원사업 등 안전한 에너지 사용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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