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힐링과 고민해결 지원
[이투뉴스]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고영태)가 사회혁신플랫폼을 통해 청년들의 힐링과 고민해결 지원에 나섰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대전사회혁신플랫폼 협업과제인 ‘퇴퇴캠프(퇴근과 퇴사 사이 고민러들을 위한 힐링 & 고민해결)’를 16일과 17일 계룡산 동학사 인근 펜션에서 대전시광역시,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및 민간사회단체 등과 공동으로 진행했다. 대전사회혁신플랫폼은 시민, 지역사회가 주도하는 대전지역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플랫폼이다.
이번 캠프는 ‘누구나 정상회담’ 등 대전사회혁신플랫폼 활동 과정을 통해 도출된 시민사회 의견을 반영해 ‘일에 힘들고 지친 청년 직장인들의 마음 챙김과 고민해결’을 지원하기 위한 협업과제로 발굴됐다. 캠프 기간에는 고민상담, 마음챙김, 든든특강, 감성 버스킹 등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돼 고민하는 청년들의 힐링과 고민해결을 지원했다.
고영태 사장은 “이번 캠프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외된 지역 청년직장인들이 가지고 있는 고민을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시발점이 될 수 있도록 협업기관들과 공동으로 기획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대전사회혁신플랫폼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와 국민 눈높이에 맞는 사회적 가치 실현 과제를 발굴하고, 문제해결에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채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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