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베트남서 에너지수요관리사업 추진
한전, 베트남서 에너지수요관리사업 추진
  • 이상복 기자
  • 승인 2019.11.20 0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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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산업부와 협력 협약 현지기업에 K-SEMS 라이센스
▲한전-베트남 산업통상부(MOIT)간 에너지효율화 사업협력 협약식에서 (왼쪽부터)응엔 티 람 MOIT 에너지국장, 이종환 한전 기술혁신본부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전-베트남 산업통상부(MOIT)간 에너지효율화 사업협력 협약식에서 (왼쪽 7번째부터)응엔 티 람 MOIT 에너지국장, 이종환 한전 기술혁신본부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전(사장 김종갑)이 자체 개발한 통합 에너지관리시스템(K-SEMS. KEPCO Smart Energy Management System)으로 베트남에서 에너지수요관리사업을 추진한다. 한전은 18일 하노이에서 이종환 기술혁신본부장과 응엔 티 람 짱 베트남 산업통상부(MOIT) 에너지국장이 이런 내용의 에너지효율화사업 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한전은 전기, 가스, 열 등 다양한 에너지 사용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 및 분석·제어해 최적의 에너지믹스를 제시하는 통합제어기술을 현지서 실증하게 된다. 베트남은 연 7% 이상의 급속한 경제성장으로 전력수요가 급증해 전력난이 심각해지고 있다. 여기에 작년보다 평균 전기료가 8.36% 인상돼 에너지비용 절감이 중요해졌다.

이종환 한전 기술혁신본부장은 협약식에서 “K-SEMS 구축을 통한 에너지절감으로 안정적인 전력수요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한전은 베트남 에너지효율 향상과 양국간 교류확대를 위해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튿날인 19일 ㈜큰사람과 한국중소기업중앙회(K-Biz) 하노이연합회는 현지기업들과 'K-SEMS 라이센스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큰사람은 스마트팩토리기업이며, K-Biz 하노이연합회는 400여개 현지 한국기업 회원사가 활동하는 단체다. 이들은 상아프론테크, 췻윙, GU VINA 등 베트남 내 한국기업 3개사에 K-SEMS를 보급하기로 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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