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기업에서 제작한 교구 활용한 안전교육 등

▲착한에너지학교 참가학생들이 부산도시가스 직원과 가스안전에 대한 체험학습을 하고 있다.
▲착한에너지학교 참가학생들이 부산도시가스 직원과 가스안전에 대한 체험학습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SK E&S계열의 부산도시가스는 21일 부산시 전포동 SHE센터에서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의 일환으로 착한에너지학교를 개최했다.

부산도시가스 직원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하는 재능기부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착한에너지학교에는 초등학교 3학년 학생 30여명이 참가했다.

사회적 기업에서 제작한 교구를 활용해 생활 속 에너지와 도시가스 안전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으며, 태양광 비행기 만들기와 가스누출 비눗물 체험, 도시가스 상황실 견학 등의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착한에너지학교는 올 한해 12회가 실시됐으며, 특히 지난 4월 부산시 교육청과 MOU를 맺은 이후 더욱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김영광 대표는 착한에너지학교는 차별화된 컨텐츠를 통해 깨끗한 에너지, 착한에너지를 아이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강의하는 유익한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하며, “SHE센터 개관 이후 더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