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연탄‧쌀 전달, 환경미화원 쉼터 개선 등

▲열관리시공협회 회원들이 환경미화원들의 쉼터를 새롭게 꾸미고 있다.
▲열관리시공협회 회원들이 환경미화원들의 쉼터를 새롭게 꾸미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김병규)가 전국 각지에서 시회별로 지역 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이웃사랑에 나서 지역민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협회 광주광역시회(시회장 오정석)20일 저소득층 난방설비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벌였다.

광주광역시회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온정을 전한 연탄나눔 봉사활동 후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해양에너지와 함께 공동안전문화 활동 추진 및 지역 공동체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취약계층 가스보일러 노후 불량배기통 무료개선'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열관리시공협회 광주광역시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솔선수범 봉사활동에 앞장 서 지역사회발전에 크게 이바지해 다른 단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앞서 협회 경기도 안산시회(시회장 이종면)15일 안산시청에서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사랑의 쌀 전달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회원들이 참석,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안산시청에 250만원 상당의 쌀 100포를 기증했다.

이종면시회장은 추운 겨울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된다어려운 분들을 위해 십시일반 도움을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기도 수원시회(시회장 장종옥)14일 수원 이춘택병원 내 환경미화원 쉼터 개선 봉사활동을 벌였다.

협회 회원들은 환경미화원들이 쾌적하고 따뜻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기존 낡은 내부시설, 열악한 방한환경 등으로 쉼터의 본래 기능을 못하는 쉼터의 환경개선에 구슬땀을 흘렸다.

장종옥 수원시회장은 추운 겨울에도 시민들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역할을 해주시는 환경미화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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