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철 교수 초청…‘종의 기원’에 한 발 다가가는 시간

▲석유협회 회의실에서 세미나를 진행하는 신현철 교수.
▲석유협회 회의실에서 발표하는 신현철 교수.

[이투뉴스] 대한석유협회(회장 김효석)은 최근 신현철 순천향대 생명시스템학과 교수를 초청해 협회 대회의실에서 ‘다윈과 생존을 위한 몸부림’을 주제로 강연을 가졌다.

신현철 교수는 ‘종의 기원 톺아보기’의 역자로 찰스 다윈이 쓴 ‘종의 기원’을 번역하면서 2200여개의 주석을 달아 제목에 ‘톺아보기'라는 표현을 추가한 바 있다.

이 날 신 교수는 ▶‘종의 기원’의 출간과정과 내용 ▶생육상태변이 설명과 생존을 위한 몸부림 의미 ▶‘종의 기원’에서 말하려는 점에 대해 설명했다.

협회 관계자는 “방대한 내용의 ‘종의 기원’에 요약을 통해 한 발짝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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