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분야별 협업·융합 통한 우수사례 공유 및 상호협력

▲‘미래코 글로벌 상생 네트워크’성과공유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미래코 글로벌 상생 네트워크’성과공유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22일 서울 중구 세종호텔에서 ‘미래코 글로벌 상생 네트워크’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에너지·자원환경 분야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해 5월 발족한 ‘미래코 글로벌 상생 네트워크’는 전문광해방지사업자, 신재생, 플랜트 엔지니어링 및 개발협력컨설팅 기업 등 21개의 기관·기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각 전문분야별 협업·융합을 통해 세계은행 등 다자개발은행(MDB) 발주사업 및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공동 발굴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참여기업 간 상호 협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이 날 중기벤처기업부(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해외 동반진출 지원사업인 ‘몽골 에르데넷광산 오염부지 태양광발전시설 구축사전준비’ 사업의 당사기업인 서정엔지니어링(주), 에스피브이(주), 영진종합건설(주)과 효율적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 약정을 체결했다.

이청룡  이사장은 “미래코 글로벌 상생 네트워크를 통해 참여기업의 보유역량을 공유하고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며 “민간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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