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가스 임직원과 인천시 에너지정책과 관계자가 연탄 배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인천도시가스 임직원과 인천시 에너지정책과 관계자가 연탄 배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투뉴스] 인천도시가스(사장 정진혁)26일 생활이 어려워 연탄을 사용하는 가정에게 연탄을 지원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자원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에는 인천도시가스 이상규 경영지원담당 상무이사와 임직원을 비롯해 인천시 에너지정책과 직원 등 약 35명이 참여했다.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는 인천 부평구 지역 등 4개구 50세대에 연탄 1만장을 지원하고 그중 2000여장의 연탄은 부평구 산곡동 일대 10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인천도시가스는 2008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매년 공급권역내 연탄을 사용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 대한 동절기 도시가스 공급중단 유예 실시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익기업으로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외에도 새생명 찾아주기 후원, 사랑의 빵 나눔 봉사, 희망장학생 후원, 독거노인 무료급식 후원 등 나눔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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