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시험·인증기관 LabTest와 업무협약 체결

▲이연재 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가 캐나다 시험·인증기관인 LabTest 관계자와 가스용품 북미수출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악수하고 있다.
▲이연재 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가 캐나다 시험·인증기관인 LabTest 관계자와 가스용품 북미수출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악수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가 국산 가스용품의 북미 수출을 지원하는 든든한 후원군으로 나선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5(현지시간) 캐나다 시험·인증기관인 LabTest와 캐나다 본사에서 가스용품 북미수출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LabTest는 국제인정기구로부터 ISO 17065 제품인증기관, ISO 17025 시험기관 및 ISO 17020 검사기관과 IECEE CB Scheme(NCB & CBTL) 등을 인정받아 안전(가정용기기, 산업용기기, 가스), EMC/RF, 북미 Filed Labelling, CE Marking 등의 시험 및 검사, 인증을 수행하는 제품인증기관이다. 미국, 브라질, 중국, 영국, 독일, 한국에 지사를 두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가스안전공사는 가스기기 분야 국제표준 및 인증 상호 협력 한국 기업의 북미시장 인증 지원과 북미 기업의 한국시장 인증 지원 제품분석, 연구 서비스 협력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연재 안전관리이사는 이번 LabTest와의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수출시장 확보에 힘을 쏟고 있는 중소기업의 북미시장 진출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공사는 수출에 필요한 해외인증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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